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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 첫 여성 감독 에타, 마인츠 상대로 첫 승리 > 뉴스

유럽 5대 리그 첫 여성 감독 에타, 마인츠 상대로 첫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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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루이제 에타 우니온 베를린 감독대행 | AP연합뉴스

마리 루이제 에타 우니온 베를린 감독대행 | AP연합뉴스

11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벤치 앞에 있던 마리 루이제 에타 우니온 베를린 감독(35)은 두 팔을 들어 올렸다. 베를린 선수들을 비롯해 패배한 홈팀 마인츠의 스태프, 취재진 등이 그를 껴안으며 축하했다.

에타 감독의 우니온 베를린은 2025~2026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마인츠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 5대 리그 최초의 여성 감독이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챙긴 순간이었다. 직전 3경기에서 1무 2패로 아쉬움을 삼켰던 그는 “기쁘다. 늘 이기고 싶었다. 오늘도 그랬다. 오늘 우리가 승리한 방식도 마음에 든다”고 활짝 웃었다.

에타 감독은 지난달 성적 부진으로 슈테판 바움가르트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 대행으로 부임해 눈길을 끌었다. 축구계의 ‘유리천장’을 깼다는 호평도 있었지만, 여성 지도자가 과연 남자 선수들을 이끌 수 있겠냐는 조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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