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에 격투기 선수? 브라이턴의 기상천외 세트피스 실험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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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19:00
브라이턴이 프리미어리그 세트피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종격투기(MMA) 기술까지 훈련장에 들여왔다. 높이와 체격에서 밀리는 약점을 몸싸움 기술로 보완하겠다는 실전형 실험이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2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몇 달 전 MMA 파이터를 훈련장에 초청해 세트피스 수비와 몸싸움 기술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이턴 미드필더 잭 힌셸우드가 영국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구단이 MMA 파이터를 훈련에 초청했다”고 공개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세트피스 흐름이 크게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골문 안쪽으로 휘어 들어오는 ‘인스윙 코너킥’ 비중이 크게 늘면서 페널티박스 안 몸싸움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판단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세트피스에서는 블로킹과 1대1 경합이 핵심”이라며 “MMA 선수들은 몸을 쓰는 방법, 균형을 무너뜨리는 방법, 상대를 밀어내는 방법을 잘 안다. 축구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2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몇 달 전 MMA 파이터를 훈련장에 초청해 세트피스 수비와 몸싸움 기술을 연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이턴 미드필더 잭 힌셸우드가 영국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구단이 MMA 파이터를 훈련에 초청했다”고 공개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세트피스 흐름이 크게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골문 안쪽으로 휘어 들어오는 ‘인스윙 코너킥’ 비중이 크게 늘면서 페널티박스 안 몸싸움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판단했다. 휘르첼러 감독은 “세트피스에서는 블로킹과 1대1 경합이 핵심”이라며 “MMA 선수들은 몸을 쓰는 방법, 균형을 무너뜨리는 방법, 상대를 밀어내는 방법을 잘 안다. 축구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