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 난타전', 잉글랜드-프랑스 3위 결정전이 바꾼 월드컵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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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12:00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축구 토너먼트 3-4위 결정전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팀의 다섯번째 골을 넣고 팀 동료 주드 벨링엄, 리스 제임스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6대4로 승리해 3위를 차지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비롯해 국제 대회에서의 3위 결정전은 사실 김빠진 무대다.
결승전 진출이 좌절된 두 팀이 동기부여가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맞붙는 것이라 좋은 경기력을 기대하기 힘들다. 대중들의 관심도 줄어들고 선수들 부상 위험 때문에 때마다 '3-4위전 폐지론'이 등장한다. 실제로 UEFA(유럽축구연맹)가 주관하는 유럽축구선수권(유로)은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잉글랜드와 프랑스가 무려 10골을 주고받은 끝에 잉글랜드의 6-4 승리로 마무리된 2026 북중미 월드컵 3-4위전도 수준 높은 경기에서는 나오기 힘든 스코어다. 그래도 보는 맛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