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세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실현될 수 있을까. 일단 당사자는 청신호를 보냈다.
레알은 이번 시즌 도중에 떠오르는 명장인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다. 알론소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비롯한 레알의 몇몇 선수들과 불화를 겪었다. 알론소 감독은 비교적 무난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선수들의 편을 들었다. 이후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을 임시 사령탑에 앉혔지만 알론소 감독 시절보다 성적이 후퇴하고 있는 중이다. 아르벨로아가 정식 사령탑에 오를 가능성은 없는 상황.
레알이 아직까지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복귀를 원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각)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이후 영상 등에서 말씀드렸듯이, 당시에는 무리뉴에 대한 이야기가 미디어에서 크게 다뤄지지 않았지만 저는 이미 언급했다. 이제 무리뉴의 이름은 레알과 연결되어 어디에서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정보를 전했다.
이어 "무리뉴는 레알은 복귀에 열려 있고, 복귀한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오늘 저는 이를 100% 확신할 수 있다. 무리뉴는 기회만 있다면 레알로 돌아가는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열광할 것"이라며 무리뉴 감독은 레알에서 다시 지휘봉을 잡고 싶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