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한 경기가 모든 것을 바꿨다.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경기의 흐름과 기억에 남은 장면은 오롯이 한 선수의 몫이었다. 카스트로프의 이름이 강하게 각인된 밤이었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쾰른과 3-3으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지만, 경기 내용만큼은 쉽게 지나칠 수 없는 의미를 남겼다. 순위는 12위에 머물렀지만,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이야기가 쌓인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