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부진 예고한 국제 여론 의식?…월드컵 팬에 '2100만원 보증금' 받으려던 미국, 한시적 유예 발표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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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09:00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일부 아프리카 국가 팬들에게 적용하려 했던 고액 비자 보증금 제도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월드컵 흥행과 국제 여론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된다.
AP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13일 월드컵 티켓을 보유한 일부 국가 팬들에 대해 최대 1만5000달러(약 2230만원) 규모의 입국 보증금 납부 의무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알제리, 카보베르데,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튀니지 등 5개국이다. 이들 국가는 미국 정부가 비자 초과 체류 비율과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지정한 ‘고위험 국가’에 포함돼 있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총 50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 보증금 제도를 도입했다.
AP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13일 월드컵 티켓을 보유한 일부 국가 팬들에 대해 최대 1만5000달러(약 2230만원) 규모의 입국 보증금 납부 의무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알제리, 카보베르데,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튀니지 등 5개국이다. 이들 국가는 미국 정부가 비자 초과 체류 비율과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지정한 ‘고위험 국가’에 포함돼 있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총 50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 보증금 제도를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