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 이적 임박…3+1년 이적료 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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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09:00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포르투갈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 합의 소식을 타전했다. 포르투갈 3대 스포츠지 '오 조구'와 유력 매체 '레코르드'는 17일 "포르투와 페예노르트가 황인범 이적에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약 85억 원) 규모다. 계약 기간은 3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3+1년' 조건이다.
|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인범. [사진=페예노르트] 2026.07.18 [email protected] |
황인범의 포르투행은 전격적이면서도 신속하게 이뤄졌다. 지난 13일 이적설이 처음 불거진 이후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협상 과정에서 페예노르트가 과거 투자한 이적료와 2026 북중미 월드컵 활약을 근거로 높은 금액을 요구해 난항이 예상되기도 했다. 그러나 두 구단이 이적료 500만 유로 선에서 극적으로 타협점을 찾으며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황인범은 오는 20일 포르투갈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최종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