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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뻔하다고? 남아공전 승부수는 '손흥민 시프트'[여기는 몬테레이] > 뉴스

홍명보호가 뻔하다고? 남아공전 승부수는 '손흥민 시프트'[여기는 몬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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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체코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 | 문재원 기자

손흥민이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체코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과달라하라(멕시코) | 문재원 기자

홍명보호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안정을 꾀했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빈틈을 찌르는 선수 구성은 대회 초반 ‘복붙’에 가까운 일관된 흐름이 눈에 띄었다.

변화를 줄인 만큼 선수들의 호흡과 전술의 짜임새는 나아졌지만, 예측이 너무 쉽다는 게 문제였다.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이자 최약체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휴고 브로스 감독이 “한 달 전까지 한국은 전혀 모르는 팀이었지만, 이제는 잘 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했을 정도다.

그런데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토너먼트 진출의 고비에서 승부수를 던지면서 상대를 혼란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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