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무리뉴 '스페셜 원' 포기 선언···"나도 그들 중 하나"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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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63)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때 “압박 못 견디면 레알에 오지 말라”던 오만의 아이콘이 복귀 후 첫 인터뷰에서 “나는 그들 중 하나였을 뿐”이라며 자세를 낮췄다.
무리뉴는 23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패션지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후반 지도자로 두각을 나타내던 시절을 회고하며 “‘내가 바로 그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나는 그들 중 하나였다. 다만 1990년대 후반에 성공을 거두던, 아주 작은 그룹에 속해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유일무이한 ‘스페셜 원’으로 규정하며 세계 축구를 호령하던 과거와는 사뭇 결이 다른 발언이다.
무리뉴는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코치 시절 펩 과르디올라, 루이스 엔리케와 함께 찍은 옛 훈련 사진도 꺼내 들었다. 그는 “내가 무척 아끼는, 아주 재미있는 사진이 한 장 있다. 그 시절 펩과 루이스는 그저 선수였고, 나는 젊은 코치였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모두 챔피언스리그를 들어 올린 감독이 됐다”고 했다.
무리뉴는 23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패션지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후반 지도자로 두각을 나타내던 시절을 회고하며 “‘내가 바로 그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나는 그들 중 하나였다. 다만 1990년대 후반에 성공을 거두던, 아주 작은 그룹에 속해 있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유일무이한 ‘스페셜 원’으로 규정하며 세계 축구를 호령하던 과거와는 사뭇 결이 다른 발언이다.
무리뉴는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코치 시절 펩 과르디올라, 루이스 엔리케와 함께 찍은 옛 훈련 사진도 꺼내 들었다. 그는 “내가 무척 아끼는, 아주 재미있는 사진이 한 장 있다. 그 시절 펩과 루이스는 그저 선수였고, 나는 젊은 코치였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모두 챔피언스리그를 들어 올린 감독이 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