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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세계 축구 팬들이 그리던 꿈의 대진이 마침내 성사됐다.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의 잉글랜드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각) 미국 애틀란타에서 북중미월드컵 결승행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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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은 39세 축구천재, 8회 발롱도르 수상자 메시에게도 잉글랜드와의 4강전은 새로운 일이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200경기가 넘게 출전해 125골을 기록한 메시는 잉글랜드을 상대해 본 적이 없다. 디펜딩 챔프 아르헨티나의 원톱, 8골로 골든부트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메시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는 경기의 승패와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