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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네이마르 '눈물의 라스트댄스', 야말·쿠바르시·만잠비 '차세대 기둥 등장'…슈퍼스타 세대교체 [월드컵 결산④] > 뉴스

메시·호날두·네이마르 '눈물의 라스트댄스', 야말·쿠바르시·만잠비 '차세대 기둥 등장'…슈퍼스타 세대교체 [월드컵 결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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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네이마르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은 장기간 세계 축구를 지배한 한 세대가 저물고 또다른 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장이었다. 리빙레전드가 대거 눈물을 흘리며 라스트댄스를 마친 가운데 차세대 스타가 번뜩이는 존재 가치를 뽐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의 눈물이 단연 화제였다. 2006년 독일 대회에서 월드컵에 데뷔한 그는 6회 연속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이번 대회에서 8경기를 뛰며 8골4도움의 경이로운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7골3도움으로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면서 골든볼까지 수상한 메시는 ‘펠레 시대’ 브라질(1958·1962) 이후 64년 만에 월드컵 2연패를 정조준했지만 스페인과 결승에서 0-1로 졌다. 카타르 대회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점치는 이들이 많았음에도 북중미 대회까지 도전한 메시는 경기 직후 아르헨티나 팬의 환호에 진한 눈물을 흘렸다.

사진 | 로이터연합뉴스

메시의 오랜 라이벌로 불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는 이르게 대회를 마쳤다. 역시 2006년 독일 대회에서 월드컵 무대에 뛰어든 그는 이번 대회 5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썼다. 그러나 포르투갈이 스페인과 16강전에서 0-1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월드컵을 떠나게 돼 슬프다. 나의 마지막 월드컵이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첫 출전한 독일 대회 4강이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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