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9골 터진 난타전 끝에 기선 제압
스포츠뉴스
0
141
11시간전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왼쪽)가 29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벌인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고 팀 동료 데지레 두에와 기뻐하고 있다.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PSG가 5대4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FP 연합뉴스
PSG는 이날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간판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와 2골을 터뜨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을 앞세워 뮌헨을 5대4로 제압했다. 올 시즌 유럽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두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 결과 UCL 4강전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 9골이 나왔다. 지난 시즌 우승팀다운 화력을 앞세워 1차전을 가져간 PSG는 다음 달 7일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행 티켓을 따낸다. 이날 승리를 거두며 프랑스 클럽 최초로 UCL 본선 100승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6년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는 뮌헨은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4골을 넣으며 홈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은 전반 17분 페널티킥 선제골로 UCL 6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13호 골(2위)을 기록했다. 올 시즌 UCL 득점 1위는 8강에서 탈락한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15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