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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전환 참사' 만든 투헬 감독에 케인도 등 돌렸다…"감독의 전술 실패가 패착" 비난 폭주 > 뉴스

'수비 전환 참사' 만든 투헬 감독에 케인도 등 돌렸다…"감독의 전술 실패가 패착"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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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그저 지키려고 급급했고, 참담하다"
댄 번 "이번 패배, 오랫동안 날 괴롭힐 것"
루니 "문제는 감독과 그의 결정...완전히 실패"
시어러 "너무 일찍 패를 내놔...역효과만"
하트 "리드하는데 수비...전 감독과 똑같아"

"그저 지켜려고만 급급했다. 월드컵 무대에서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너무나 허탈하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해리 케인(33·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을 향해 작심발언을 했다. 한 골 리드하는 상황에서 '파이브백'을 꺼내들고 소극적으로 일관한 투헬 감독의 패착을 꼬집은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들도 1966년 이후 60년 만에 월드컵 결승전 도달을 눈앞에서 놓치자, 감독의 전술 실패 탓이라며 한목소리를 내는 등 투헬 감독을 향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후반 10분 앤서니 고든(25·FC바르셀로나)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40분과 후반 추가시간 불과 7분 사이 두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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