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원 사령관 황인범, 페예노르트 떠나 포르투 입단…3+1년 계약·등번호 16번, "세계 최고 클럽에서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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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09:00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30)이 네덜란드 페예노르트를 떠나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에 새 둥지를 틀며 커리어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포르투는 21일(한국시간) 황인범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고, 이적료는 고정 450만 유로(약 76억원)에 최대 50만 유로(약 8억 원)의 옵션이 더해졌다. 황인범의 등번호는 16번이다.
황인범은 2015년 K리그1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거쳐 2024년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부상으로 적지 않은 경기를 놓쳤지만 출전할 때마다 뛰어난 경기 운영과 패스 능력을 앞세워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2026북중미월드컵에서도 한국이 유일하게 승리한 조별리그 A조 체코전(2-1 승)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축구]황인범 포르투 이적](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6/07/21/134333436.1.jpg)
![[축구]황인범 포르투 이적](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6/07/21/13433343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