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아들' 황인범 '명문' 포르투 입단…K리그2서 출발해 빅클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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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11:00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네덜란드리그 페예노르트에서 활약하던 황인범(29)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명문 클럽 FC 포르투에 입단했다.
FC포르투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인범 영입을 발표했다. 기본 이적료는 450만 유로(약 76억 원)이고 황인범의 활약에 따라 최대 50만 유로(약 8억원)가 추가되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계약기간은 2029년 6월까지 3년인데 구단 선택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새롭게 부여받은 등번호는 16번이다.
포르투는 벤피카, 스포르팅과 함께 포르투갈 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이다. 2025-26시즌 우승을 비롯해 프리메이라리가를 31번이나 제패한 강호로 UEFA 챔피언스리그(1986-1987시즌·2003-2004시즌)와 유로파리그(2002-2003시즌·2010-2011시즌)에서도 각각 2번씩 정상에 올랐을 정도로 유럽대항전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