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높이 고지대는 험난했다…손흥민의 LA FC, 해발 2670m 톨루카 원정서 완패, 북중미 챔스컵 결승 좌절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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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13:00
백두산(해발 2744m) 높이의 고지대 원정 경기는 예상보다 더 험난했다. 손흥민의 LA FC가 7일 해발 2670m에 위치한 멕시코 톨루카 네메시오 디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대4로 대패했다. LA FC는 앞선 홈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고지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합산 스코어 2대5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톨루카는 이번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 고지대 홈 구장의 이점을 살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강팀들을 연달아 완파했다. 지난 3월 샌디에이고 FC와의 16강에서도 홈에서 4대0 대승을 거뒀고, 지난달 열린 8강에서도 LA 갤럭시를 4대2로 대파했다. 이어 LA FC까지 4골 차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이날 LA FC는 험난한 원정 경기를 감안해 5백을 기반으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손흥민은 원톱에 배치됐지만 LA FC는 전반전 내내 톨루카에 점유율을 내주며 수비에 집중한 탓에 손흥민에게는 제대로 된 패스조차 잘 연결되지 않았다.
Son Heung-Min of the United States' Los Angeles FC reacts as Mexico's Toluca celebrate their side's fourth goal during a CONCACAF Champions Cup second leg semifinal soccer match in Toluca, Mexico, Wednesday, May 6, 2026. (AP Photo/Fernando Llano)/2026-05-07 12:42:38/<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LA FC는 험난한 원정 경기를 감안해 5백을 기반으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손흥민은 원톱에 배치됐지만 LA FC는 전반전 내내 톨루카에 점유율을 내주며 수비에 집중한 탓에 손흥민에게는 제대로 된 패스조차 잘 연결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