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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눈물, 다른 운명 '찐 GOAT'는 메시···호날두, 16강전 무득점 패배 '아듀' 메시는 1골·1AS 역전쇼 'ING' > 뉴스

같은 눈물, 다른 운명 '찐 GOAT'는 메시···호날두, 16강전 무득점 패배 '아듀' 메시는 1골·1AS 역전쇼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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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사진 위)와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6강전 이후 눈물을 흘렸다. 메시는 8강 진출을 이끈 안도의 눈물인 반면, 호날두는 월드컵 우승없이 물러나는 아쉬움의 눈물이었다.  골닷컴 SNS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사진 위)와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6강전 이후 눈물을 흘렸다. 메시는 8강 진출을 이끈 안도의 눈물인 반면, 호날두는 월드컵 우승없이 물러나는 아쉬움의 눈물이었다. 골닷컴 SNS

20년 세월 동안 전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며 위대한 역사를 써 내려온 두 명의 ‘GOAT(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 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 16강전을 마치고 똑같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한쪽은 한 시대의 비극적인 막을 내리는 허탈함의 눈물이었고, 다른 한쪽은 벼랑 끝에서 조국을 구출해 낸 안도의 눈물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을 기점으로, 두 거장의 마지막 월드컵 운명은 잔혹하리만치 극명하게 갈렸다.

■ 호날두 ‘눈물과 함께 퇴장’···스페인 벽 앞에서 멈춰 선 황제

포르투갈 ‘캡틴’ 호날두는 7일 열린 스페인과의 16강전에서 0-1로 패하며 자신의 6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 여정을 완전히 마감했다. 경기 전날 “내일이 내 마지막 경기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갈망했던 호날두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으나 결국 골을 넣지 못하고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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