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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0-2 완패' 프랑스 데샹 감독, 주심 판정에 "자질 의심" 비판 > 뉴스

'스페인에 0-2 완패' 프랑스 데샹 감독, 주심 판정에 "자질 의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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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 연합뉴스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 연합뉴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스페인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된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이 경기 후 주심의 판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스페인에 0대2로 패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을 멈췄다. 앞선 6경기에서 16골을 몰아치며 전승을 거두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던 프랑스였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준결승 무대에서는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 직후 데샹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받은 충격이 매우 크다"며 "경기를 노련하게 통제한 스페인에 비해 우리가 기술적인 면에서 한 수 아래였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패배를 시인했다. 그는 이어 "패배의 일차적인 원인은 우리에게 있으며 누군가를 탓하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이면서도, 이날 경기를 관장한 엘살바도르 출신의 이반 바르톤 주심을 향해서는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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