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막히자 오른쪽으로, 왼발 막자 오른발로…'다재다능 변화무쌍' 메시가 만든 거짓말같은 역전극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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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07:00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전반에는 중앙 공격수와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았지만 잉글랜드 겹수비에 막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그러자 메시는 후반에는 오른쪽 윙어로 자리를 옮겨 왼발 크로스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었다. 문전 크로스가 정확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자 메시는 패스 방향을 틀었다. 크로스 대신 페널티지역 밖 동료에게 짧은 패스를 내줬고 그게 동점골의 어시스트가 됐다.
잉글랜드는 메시의 왼발 크로스를 집중적으로 막기 시작했다. 그러자 메시는 또 변신했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 대신 골라인까지 깊숙이 침투했다. 그리고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그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헤딩 역전 결승골로 연결됐다.
메시는 위치와 역할, 돌파 방향, 패스와 크로스, 왼발과 오른발까지 경기 중 계속 바꿨고 메시의 변화무쌍한 변신이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메시의 왼발 크로스를 집중적으로 막기 시작했다. 그러자 메시는 또 변신했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 대신 골라인까지 깊숙이 침투했다. 그리고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그게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헤딩 역전 결승골로 연결됐다.
메시는 위치와 역할, 돌파 방향, 패스와 크로스, 왼발과 오른발까지 경기 중 계속 바꿨고 메시의 변화무쌍한 변신이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결승으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