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 난타전' 잉글랜드, 프랑스 6-4로 꺾고 월드컵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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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10:00
사카 해트트릭…교체 투입된 벨링엄 대회 7호골로 쐐기
음바페 10골 4도움으로 득점왕 경쟁 선두…메시와 2골 차
| 잉글랜드의 부카요 사카(가운데)가 18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팀 동료 주드 벨링엄(왼쪽)과 리스 제임스와 함께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기뻐하고 있다. /마이애미=신화.뉴시스 |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3위 자리는 무려 10골이 터지는 역대급 난타전 끝에 잉글랜드의 차지로 돌아갔다. 60년 만의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축구 종가의 자존심을 지키며 역대 최고 수준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위 결정전에서 부카요 사카의 해트트릭 원맨쇼에 힘입어 프랑스의 맹렬한 추격을 6-4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린 1966년 대회 우승 이후 60년 만에 월드컵 무대 최고 성적(3위)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 2022년 카타르 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디펜딩 챔피언급' 프랑스는 이번 대회 4위에 만족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