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월드컵 역사에 남을 퇴장, '역대 감독 승리 1위' 데샹이 떠난다, 새 시대 맞이하는 프랑스…후임은 '전설' 지단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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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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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동안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데샹 감독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3위 결정전(4대6 패)을 끝으로 프랑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프랑스축구협회는 경기 종료 후 '데샹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14년간 대표팀 감독으로 헌신한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표팀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 데샹의 소감에는 프랑스에 대한 애정과 밝은 미래가 담겨 있었다. 그는 잉글랜드전 후 기자회견에서 "언제나 프랑스를 가장 높은 곳까지 올리고 정상을 유지하려는 열망과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나의 축구 인생에서 이 프랑스 유니폼을 입는 것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었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선수들과 함께 8주 동안 정말 행복했다. 프랑스엔 성장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앞으로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데샹 감독은 마지막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