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은 기본, '한 명 몫 더'…홍명보호 3월 명단, 멀티성이 갈랐다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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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15:00
한 자리에서만 잘하는 선수는 밀렸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16일 발표한 3월 A매치 27인 명단은 소속팀 경기력은 기본,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에게 우선순위가 돌아갔다. 본선까지 석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주축 선수의 부상이나 돌발 변수가 터졌을 때 한 명이 두세 자리를 채울 수 있느냐가 승선의 갈림길이 됐다.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공식 A매치다. 홍 감독은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로 구성했다”면서도 “아직 최종 명단은 당장 정해진 게 없다.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뽑아서 월드컵에 데려가고 싶다”고 했다.
무엇보다 중원 자원의 부상 도미노가 멀티 포지션 선수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홍 감독이 꾸준히 기용해온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는 모두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다. 설상가상 공수의 연결고리 황인범(페예노르트)마저 명단 발표 당일 소속팀 경기에서 오른발등을 밟혀 교체됐다.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공식 A매치다. 홍 감독은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로 구성했다”면서도 “아직 최종 명단은 당장 정해진 게 없다.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뽑아서 월드컵에 데려가고 싶다”고 했다.
무엇보다 중원 자원의 부상 도미노가 멀티 포지션 선수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홍 감독이 꾸준히 기용해온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는 모두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다. 설상가상 공수의 연결고리 황인범(페예노르트)마저 명단 발표 당일 소속팀 경기에서 오른발등을 밟혀 교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