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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원 월드컵 티켓 남아돈다…벌써 흥행 '빨간불' > 뉴스

수백만 원 월드컵 티켓 남아돈다…벌써 흥행 '빨간불'

스포츠뉴스 0 190
미국·멕시코 개막전, 대량 미판매 좌석
결승전 열리는 뉴욕엔 오히려 '농구 특수'
검찰, FIFA의 티켓 가격 정책 공식 조사
"월드컵이 부유층 스포츠 됐다" 비판
수백만 원 월드컵 티켓 남아돈다…벌써 흥행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임박했지만 흥행에는 벌써부터 '빨간불'이 켜졌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티켓 가격과 높은 물가가 팬들의 발길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FIFA에 따르면,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미국-파라과이의 개막전 티켓은 아직 2,000석 이상 팔리지 않았다. 최저가 입장권 가격이 1,940달러(약 300만 원)에 달해 일반 팬들이 구입하기엔 언감생심이다.

멕시코 개막전(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티켓 가격은 현재 3,000달러(약 440만 원)에서 최대 1만 달러(약 1,470만 원)에 형성돼 있다. 이는 멕시코 최저임금 노동자 월급(약 85만 원)의 5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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