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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준 축구화 한 켤레로 시작했습니다" 결승골 넣고 '눈물 펑펑'…"꿈에서 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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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준 축구화 한 켤레로 시작했습니다" 결승골 넣고
눈물 흘리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사진=중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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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 월드컵 무대에서 극적인 골을 넣는 것을 줄곧 상상해 왔다고 그는 말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6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는 팀을 이끌며 또 한 번의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고, 아르헨티나를 다시 월드컵 결승으로 올려놓았다'면서도 '하지만 이날 진정한 영웅은 따로 있었다. 바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였다'고 보도했다.

인터 밀란 공격수인 라우타로는 메시의 도움을 받아 후반 추가시간 헤더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가 2-1로 승리하면서 스페인과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라우타로는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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