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에 '미국식 챔피언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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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20:00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에게 ‘챔피언 반지’를 선물한다. 월드컵 우승팀에게 기념반지를 수여하는 건 처음이다.
FIFA는 17일 누리집에서 “우승팀은 트로피와 금메달뿐만 아니라 새로운 승리의 상징으로 FIFA 주관 대회 사상 처음으로 맞춤 제작된 ‘챔피언 반지’를 받는다”며 “미 스포츠의 대표적인 우승 기념 전통 가운데 하나가 세계 축구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 고 밝혔 다 .
FIFA는 “대회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2026개만 제작되는 한정판이며, 모든 제품에는 개별 번호가 새겨진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30개는 우승팀에 수여되고, 나머지 1996개는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판매된다.
반지의 디자인은 한쪽 면에 FIFA 월드컵 트로피 모양이 새겨지며, 반대쪽 면에는 우승팀의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된다.
오는 19일 일요일(현지시각)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이 끝나면 우승팀 주장과 감독이 임시로 제작된 챔피언 반지를 먼저 받고, 이후 선수단 30명을 위한 진짜 ‘챔피언 반지'가 선수 개별 맞춤형으로 제작돼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형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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