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엔 아르헨티나·스페인·브라질 같은 DNA가 없다"…'패장' 투헬, '수동적인 움직임' 꼬집으며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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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21:00
[인터풋볼=송건 기자] 잉글랜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패배를 복기하며, 선수들의 움직임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잉글랜드는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게 1-2로 역전패했다. 1966년 이후 첫 월드컵 우승을 노리던 잉글랜드의 꿈이 좌절됐다.
투헬 감독은 중원에 엘리엇 앤더슨, 데클란 라이스, 주드 벨링엄을 배치해 거친 플레이로 리오넬 메시를 제어했다. 후반전에 앤서니 고든이 선제골을 넣자 투헬 감독은 실리적인 접근 방식을 택했다. 수비 자원을 연달아 투입해 중원에서 싸움을 걸기보다는 내려앉아 지키고자 했다. 그 계획은 메시에 의해 산산조각 났다. 경기 종료까지 약 10분을 남기고 메시가 도움 2개를 올리며 잉글랜드를 무너뜨렸다.
